휴가, 명절 등 체중관리 방법
휴가를 다녀오면 체중계 숫자가 2~3kg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놀라서 며칠을 굶다시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이 방법이 다이어트를 가장 자주 무너뜨립니다.
늘어난 숫자의 정체부터 알아야 합니다
휴가 직후의 체중 증가분은 순수한 지방만이 아닙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 장거리 이동의 피로로 생긴 부기와 수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초반 며칠은 식사만 제자리로 돌려도 숫자가 빠르게 내려갑니다.
문제는 이 시기를 굶기로 버티는 경우입니다. 극단적으로 줄이면 며칠은 빠지지만, 근육과 기초대사량이 함께 줄어 그다음부터는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쉽게 찌는 몸이 됩니다.

돌아온 첫 주에 할 일
- 돌아온 날 저녁은 가볍게, 또는 건너뛰어 보세요. 과식이 이어졌다면 저녁 금식이 부기와 늘어난 체중을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아침 공복 체중을 매일 재세요. 숫자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식사량이 자연히 조절됩니다.
- 식단은 원래대로, 양만 살짝 줄이기. 밥과 반찬을 갖춘 평소 식사로 돌아가는 것이 특별식보다 오래갑니다.
-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짠 음식을 줄이면 부기가 빠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첫 주가 지나면 입맛을 되돌릴 차례입니다
부기가 빠지고 체중이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았다면, 그다음 한 주는 늘어난 식욕을 가라앉히는 기간입니다. 휴가 동안 커진 식사량과 자극적인 맛에 길든 입맛은 일주일 정도 담백한 식사를 이어가면 자연스럽게 돌아옵니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면도 체중 회복의 숨은 변수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단것과 야식이 당기기 쉽습니다. 휴가로 흐트러진 취침 시간을 평소대로 되돌리는 것까지가 휴가 후 체중 관리의 마무리입니다.
반복되는 요요가 고민이라면
혼자서 몇 번을 시도해도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면, 관리 방식 자체를 바꿔볼 때입니다. 저희 한의원의 늘씬다이어트는 개인 체질과 생활 패턴을 상담으로 확인한 뒤 한약 처방과 함께 원장이 직접 카카오톡으로 1:1 식습관 관리를 이어갑니다. 감량기가 끝난 뒤의 유지 기간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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