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환약이 편하지 않나요 — 저희가 환약을 짓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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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된 다이어트 한약은 없나요? 물약은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서요."
상담에서 종종 나오는 질문입니다. 환약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고 맛도 덜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다이어트 한약을 환약으로 짓지 않습니다. 편의를 몰라서가 아니라, 환약으로는 하기 어려운 것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환약은 미리 만들어 두는 약입니다
환약은 정해진 구성으로 반죽해 굳혀 두는 형태입니다. 한 번 만들면 그 구성이 고정됩니다. 그래서 같은 약을 여러 사람이 나눠 먹게 되고, 사람마다 다른 부분은 개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정도로만 맞추게 됩니다.
탕약은 그때그때 짓습니다. 어느 약재를 얼마나 넣을지가 사람마다 달라집니다.
| 구분 | 환약 | 탕약 |
|---|---|---|
| 구성 | 미리 고정 | 사람마다 |
| 조절 | 개수로만 | 약재로 |
| 휴대 | 편함 | 파우치 |
| 재처방 | 같은 구성 | 매달 조정 |
조절할 폭이 좁으면 무엇이 곤란한가
다이어트 한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기입니다. 식욕을 누르는 힘이 너무 약하면 변화가 없고, 너무 세면 속이 쓰리거나 잠이 안 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 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같은 체중이라도 위장이 약한 분과 튼튼한 분이 다르고, 평소 잠이 얕은 분과 잘 주무시는 분이 다릅니다. 환약처럼 구성이 고정되어 있으면 "조금 약하게, 위장 쪽은 덜 자극되게" 같은 조정을 할 수 있는 폭이 좁습니다. 개수를 줄이면 전체가 약해질 뿐, 곤란한 부분만 덜어 낼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늘씬탕을 탕약으로 짓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불편한 반응은 짓기 전에 걸러 냅니다
"먹다가 속이 쓰리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가 아닙니다. 순서가 반대입니다.
첫 상담에서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감량 설계를 마친 뒤, 테스트 약을 먼저 드려 반응을 봅니다. 여기서 속이 불편하거나 두근거리는 반응이 나오면 그 부분을 뺀 구성으로 처방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드시는 동안에는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습니다.
간 수치도 저희가 직접 잽니다. 검진 결과지를 따로 챙겨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이어트 한약, 간에 부담되지 않나요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이 과정은 구성을 바꿀 수 있어야 성립합니다. 미리 굳혀 둔 약으로는 "이 사람에게만 이 약재를 빼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한 달마다 다시 잡습니다
한약은 한 달씩 처방합니다. 한 달 동안의 변화를 보고 다음 달 구성을 다시 잡습니다. 초반에는 식욕을 잡는 쪽에 무게를 두다가, 몸이 적응하면 대사 쪽으로 옮기는 식입니다. 정체기가 오면 또 달라집니다.
감량 속도는 한 달에 본인 체중의 4에서 5퍼센트 정도를 기준으로 둡니다. 이보다 급하면 근육이 먼저 빠지고 요요가 따라오고, 너무 느리면 중간에 그만두게 됩니다. 그 사이를 지키려면 매달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원은 한 달에 한 번입니다. 나머지 기간은 식단일기와 매일 코칭으로 이어집니다.
집에서 하실 것
첫째, 파우치는 상온에 두셔도 됩니다. 여름에는 냉장 보관이 낫지만 실온에 두었다고 상하지 않습니다. 가방에 하루치를 넣고 다니시는 분이 많습니다. 보관과 복용 시간은 늘씬탕, 이렇게 드세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둘째, 아침 공복 체중을 매일 재십시오. 하루 사이의 오르내림은 대부분 수분입니다. 그날그날에 흔들리지 마시고 흐름만 보십시오.
셋째, 먹은 것을 그날 안에 적으십시오. 저녁에 몰아 적으면 빠지는 것이 생깁니다. 사진 한 장이라도 그때그때 남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넷째, 불편한 것이 생기면 다음 내원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테스트로 걸러 두었어도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화로 말씀해 주시면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환약이 효과가 없다는 뜻인가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환약이 맞는 처방과 상황이 따로 있습니다. 다만 감량 강도를 사람마다 맞춰 가야 하는 다이어트 한약에서는 조절할 폭이 좁다는 판단입니다.
탕약은 맛이 부담스럽지 않나요?
쓴맛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늘씬탕은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파우치를 차게 두었다가 드시면 한결 낫다는 분도 계십니다.
하루에 몇 번 먹나요?
처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하루 두 번에서 세 번입니다. 식전에 드시는 것이 기본이고, 위장이 예민하신 분은 다르게 안내해 드립니다.
직장에 들고 다니기 번거롭지 않나요?
하루치만 가방에 넣고 다니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실 수 있으면 더 좋고, 없어도 그날 안에 드시면 문제없습니다.
한 달 뒤에 꼭 와야 하나요?
체성분 변화를 보고 다음 달 구성을 다시 잡는 날이라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평일 저녁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하므로 퇴근 후나 토요일 오전에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상담만 먼저 받아 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첫 상담에 검사와 감량 설계가 포함되며 상담비는 3만 원입니다. 처음 오시는 날의 순서는 다이어트 한약 지으러 처음 오시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향동·상암·수색에서 오시는 분들께
경희미르애한의원 고양향동점은 고양향동 퍼스트타워 2층 207호에 있습니다. 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입니다.
- 향동지구에서는 걸어서 오실 수 있는 거리이고, 덕은지구·도래울·원흥·화전에서 차로 10분에서 15분입니다. 맞닿아 있는 서울 상암·수색·DMC에서는 차로 5분에서 10분입니다.
- 평일 저녁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 내원이 한 달에 한 번이라 멀리서 다니셔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 건물 지하 1층·2층에 자주식 주차장이 100대 이상 있고, 진료받으시는 시간만큼 무료입니다.
- 예약제로 운영되어 예약하고 오시면 대기 없이 진료를 시작합니다.
편한 형태보다 맞는 구성이 먼저입니다. 늘씬 다이어트에서 전체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희미르애한의원 고양향동점 (고양향동 퍼스트타워 2층 207호, 1층 스타벅스 건물)
평일 09:00 - 19:30 · 토요일 09:00 - 14:00 · 일요일/공휴일 휴진
전화 02-6954-7789 · 진료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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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일반적인 한방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한의사의 대면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